알아야 할 배경지식 · 목차 20/30 후기 인상주의: 세잔·고흐·고갱
후기 인상주의: 세잔·고흐·고갱
살아서는 실패한 화가로 불린 고흐, 죽기 두 달 전 그림이 경매 최고가를 노립니다

읽기 전에 먼저 풀어 보세요
먼저 한 문제
2022년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세운, 지금까지의 고흐 그림 최고 낙찰가는 약 얼마일까요?
알아야 할 배경
후기 인상주의1는 대략 1886년부터 1905년까지의 흐름입니다. 마지막 인상주의 전시회부터 야수파가 등장하기 전까지입니다.
이 이름은 화가들이 스스로 붙인 게 아닙니다. 영국 비평가 로저 프라이가 1910년 런던에서 '마네와 후기 인상주의자들' 전시를 열면서 썼습니다. 그는 "가장 막연하고 단정하지 않는 이름이라서 골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화가들은 인상주의의 밝은 색과 두꺼운 붓질2은 이어받았습니다. 대신 인상주의 그림이 소재가 가볍고 형태의 짜임새가 흐려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도형 같은 형태를 강조하고, 감정을 드러내려고 모양을 일부러 비틀고, 실제와 다른 색을 썼습니다. 세잔은 '후기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고흐(1853~1890)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약 2,100점을 남겼고 그중 유화가 약 860점인데, 대부분 생애 마지막 2년에 그렸습니다. 살아 있을 때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미술상이던 동생 테오가 돈과 마음으로 그를 받쳤습니다. 그의 명성은 20세기 초 야수파와 독일 표현주의 화가들이 그의 화법을 받아들이면서 커졌습니다.
이번 주 뉴스와 연결
9월 30일, 경매회사 소더비가 11월 뉴욕 경매 계획을 알렸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블라키에르-아리에타 부부가 모은 그림 12점입니다. 모두 합쳐 약 4억 5,000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주인공은 고흐의 〈분홍·흰 꽃이 핀 밤나무〉다. 1890년 5월 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3에서 그렸습니다. 추정가4는 1억 8,000만 달러. 지금까지 고흐 최고가인 1억 1,700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날짜를 보면 더 흥미롭습니다. 고흐는 1890년 5월 오베르로 옮겨 왔고, 같은 해 7월 29일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그림은 죽기 약 두 달 전에 그린 것입니다. 살아서는 실패한 화가로 여겨졌는데, 지금은 경매 최고가 후보가 됐습니다.
같은 경매에는 세잔의 〈아를캥〉(1888~90년)도 나옵니다. 추정가는 약 1억 2,000만 달러입니다. 피사로·모네·르누아르의 그림도 함께 나옵니다. 경매 전에 런던·타이베이·홍콩·파리를 돌며 미리 보여줍니다. 다만 추정가는 예상일 뿐이고, 실제 낙찰가는 11월에 나옵니다.
면접에서 이렇게 써먹기
①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묻는 질문에. 금융·유통·브랜드 직무라면 이렇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고흐는 살아 있을 때 인정받지 못했지만, 다음 세대 화가들이 그의 방식을 이어받으면서 평가가 쌓였습니다. 가치는 물건 자체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쌓인 평가와 이야기에서도 나온다고 봅니다."
② '이름 붙이기'의 힘. 마케팅·콘텐츠 직무라면 '후기 인상주의'라는 이름이 화가들이 아니라 나중에 비평가가 붙인 것이라는 점을 쓸 수 있습니다. 흩어진 화가들을 한 이름으로 묶자 하나의 흐름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묶어 부를지'가 인식을 바꾼다는 말로 이어갑니다.
③ 꾸준함을 묻는 질문에. 고흐가 남긴 약 2,100점 대부분이 마지막 2년에 나왔다는 숫자는 '양을 쌓는 힘'의 예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고흐의 불행한 삶을 미화하는 쪽으로 흐르지 않게 조심합니다.
면접에서 왜 중요한가
미술 이야기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화가들이고, 경매·자산·브랜드 가치 이야기와 바로 이어집니다. 금융·유통·콘텐츠 직무 면접에서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말할 때 쓰기 좋습니다.
세 문제로 확인하기
복습 1 / 3
'후기 인상주의'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복습 2 / 3
이번 소더비 경매에 나오는 고흐의 〈분홍·흰 꽃이 핀 밤나무〉는 언제, 어디서 그렸을까요?
복습 3 / 3
다음 중 후기 인상주의의 특징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출처 4개 보기
이 회차는 AI가 출처를 바탕으로 초안을 쓰고 운영자가 확인해 발행했습니다. 기사 문장을 옮기지 않고 사실만 새로 썼습니다.